- OEM 계약 체결… 대형 제조사서 잇달아 인정 받아

호산비전이 국내 대표 농기계 제조사 ‘L’사와 이앙기 전용 제초제 살포기(JEFO-8)에 대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여 년간 축적해온 농업기계 기술력과 제품 신뢰도가 대형 제조사로부터 연이어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계약은 호산비전이 국내 1위 농기계 기업으로 꼽히는 ‘D’사에 측조시비기를 OEM 공급해온 데 이어, 이앙기 전용 제초제 살포기까지 ‘L’사와 공식 협력으로 확대된 두 번째 주요 파트너십이다. 특히 측조시비기 국산화 기반 기술과 이앙기 부착형 농작업 장치 개발 역량을 토대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공급처 다각화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산비전의 측조시비기와 제초제 살포기(JEFO-8)는 국산 및 수입 이앙기 모델을 가리지 않고 설치가 가능한 범용 설계를 채택했다. 장착 구조 또한 단순화돼 대리점과 농가 현장에서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측조시비기는 생육 단계에 맞춘 정밀 시비 기술을 구현해 과다 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수질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자동 정량 시비 기능을 적용해 비료 투입량을 효율화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JEFO-8 제초제 살포기는 최대 9kg 약제 탑재가 가능하며, 유선 리모컨을 통해 살포 거리 및 약제량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약제 사용 효율 극대화와 작업자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구현한 설계로, 특히 ‘L’사 이앙기와도 우수한 호환성 및 운용 안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호산비전 관계자는 “국내 주요 농기계 기업과의 연이은 협력은 호산비전 제품의 기술력과 시장 요구 대응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기계 기술 개발과 현장 활용성 강화에 집중해 국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장비 공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농기계신문(http://www.kamnews.co.kr)